오늘은 going to 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시제
이 구문은 사실상 현재 시제(go의 현재 진행형) 용법으로, 현재 시점에서 실현 가능성
(present reality)을 확인할 수 있는 미래의 행위를 언급할 때 쓰입니다.
즉, 이미 계획했거나 결정된 일, 또는 곧 일어나거나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 있는
일 등에 주로 쓰이며, 비격식체, 특히 회화체에서 널리 쓰입니다.
2. 계획
비격식체에서 계획을 언급할 때 <be going to + 동사원형>을 쓴다.
이 구문은 흔히 의도한 일이거나 이미 결정된 사실임을 강조합니다.
They’re going to get a new car soon.
그들은 곧 새 차를 마련할 것이다.
Tomas says he’s going to phone this afternoon.
토마스가 오늘 오후에 전화환대.
When are you going to get your hair cut?
머리 언제 자를 거야?
I’m going to keep asking him our until he says ‘Yes’.
나는 그가 좋다고 할 때까지 계속 데이트를 신청할 거야.
I’m going to stop him reading my emails if it’s the last thing I do.
무슨 일이 있어도 그가 내 이메일을 읽는 걸 막겠어.
3. 가까운 미래에 있을 일
<be going to + 동사원형> 구문은 현재의 정황을 토대로 예측할 수 있는
미래 상황,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행위나 사건을 언급할 때도 쓰입니다.
Julia’s going to have another baby in January.
줄리아는 1월에 아기를 도 출산할 예정이다.
Look at the sky. It’s going to rain.
하늘 좀 봐. 비가 오려고 해.
4. 명령과 거절
타인에게 어떤 일을 하라고 혹은 하지 말라고 명령할 때
<be going to + 동사원형>을 쓴다.
He’s going to finish that soup if he sits there all afternoon!
오후 내내 거기 앉아 있는 한이 있어도 그 수프를 다 먹도록 해!
He’s going to take that medicine whether he likes it or not!
그가 좋든 싫든 그 약을 복용해야 해!
단호히 거절할 때도 <be going to + 동사원형>을 쓰입니다.
I’m not going to sit up all night listening to your problems.
밤새 뜬눈으로 네 고민 들어주는 일은 없을거야!
5. gonna
격식을 차리지 않은 회화에서는 going to를 흔히
gonna로 발음한다. 특히 미국 영어에서는 글에 종종 gonna를 쓰입니다.
Nobody’s gonna talk me like that.
누구도 나한테 그런 식으로 말할 수는 없어.